간수치 내리는 방법과 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간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자각증상이 없는 장기입니다. 그런 만큼 건강검진 또는 간단하게 피검사를 통해서 간수치를 확인해 보고 높은 경우 식습관을 개선하거나 술을 자제하는 등의 우리 생활 속 실천가능한 방법으로 간수치를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
간수치가 높은 이유는 대부분 잘못된 식습관, 과음 등으로 인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술은 간에 부담을 많이 주기 때문에 매일 계속해서 술을 마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도 간수치를 높이는 이유가 되므로 이러한 것들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YGTP 및 AST, ALT 등 간수치 내리는 방법으로는 식생활을 바꾸고, 운동을 적당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은 금방 실천하기 어려우므로 우선 간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날을 지정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매일같이 술을 드시는 분들은 간을 위해서 술을 드시지 않는 날을 지정해 놓고 금주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수치 내리는 방법
1. 금주, 절주
간수치 내리는 방법 중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간에 부담을 주는 술을 줄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몸속에서 간은 해독작용의 역할을 해주는데 술이 계속해서 흡수된다면 간이 해독할 수 없을 정도로 부담을 주며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독성물질이 발생되어 간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알코올의 섭취를 줄이거나 끊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매일 같이 술을 마시는 분들은 한 번에 끊는 것이 힘들 수 있으므로 2~3일에 한번 정도 술을 마시는 습관을 두어 간이 알코올을 해독할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술 이외에도 기름진 음식, 식품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도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지방 섭취 줄이기
간수치 내리는 방법 중 지방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 먹는 음식물을 간에서 지방 대사를 담당하는데 지방섭취가 많은 경우 간에서 처리가 되지 못하고 간에 축적됩니다. 이런 경우 지방간으로 계속해서 방치되면 세포 손상에 의한 간경변으로도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식품첨가물
식품첨가물이 많은 음식 역시 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쉽게 먹는 과자, 주스 등에는 식품첨가물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식품첨가물도 간에서 분해를 하기 때문에 섭취량이 많을수록 부담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이 많은 음식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간에 좋은 음식 섭취
간수치 개선에 좋은 영양성분으로 굴, 주꾸미등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이 있으며, 조개에 많은 오르니틴, 브로콜리, 새싹에 많은 설포라판, 콩류에 많은 레시틴 등이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경우 글루타티온, 설포라판, 식이섬유 등 간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글루타티온의 경우 항산화 작용과 해독 작용 등이 있어서 음주, 흡연, 스트레스, 자외선 등으로 인해 증가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설포라판의 경우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영양소인데요. 특히 브로콜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해독 작용, 위궤양 예방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는 지방의 흡수를 억제해 주며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작용이 있어서 지방간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간수치 내리는 방법으로 브로콜리를 섭취할 경우 물에 데치는 것보다는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는 것이 영양소 손실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조개류에는 간수치 개선에 좋은 필수 아미노산과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필수 아미노산은 알코올 대사를 도우며, 타우린은 해독 작용을 도와 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간수치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두부, 낫토, 두유, 콩나물 등의 콩류에는 양질의 단백질,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이는 간세포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콩나물의 경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포함하고 있어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챙길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운동
꾸준히 운동 역시 간수치 내리는 방법으로 도움이 됩니다. AST와 ALT 수치의 경우 지방이 증가하여 높아지므로 운동을 통해 더 이상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암모니아의 해독을 도와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운동 중에서도 걷기, 수영, 요가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은데요. 무산소 운동은 오히려 간에 부담이 될 수 있는데, 무산소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생성된 피로물질인 젖산을 간에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몸에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간수치 내리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밖에 배꼽에서 냄새나는 이유,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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