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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이 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치아의 배열, 스트레스, 역류성 식도염, 혀의 백태, 구내염, 구강 건조증, 쇼그렌 증후군, 알레르기 치료약 까지 다양합니다. 지금부터 입안이 쓴 원인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입안이 쓴 이유
1. 치아의 배열
- 첫 번째로 알려드릴 입안이 쓴 이유 중에 하나는 치아의 배열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간혹 치아의 배열 때문에 입이 자연스럽게 다물어지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입안에 공기가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침이 다른 분들보다 적게 나오고 침이 마르게 되어 쓴맛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대처법으로는 자주 물을 섭취해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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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트레스
- 두 번째로 알려드릴 입안이 쓴 이유는 과도하게 쌓인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피로 때문일 수 있습니다. 많은 고민으로 걱정을 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하게 쌓여 심장과 간에 열이 발생하면 이 열이 입으로도 올라와 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쌓인 피로나 스트레스는 충분한 휴식으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역류성 식도염
- 세 번째로 알려드릴 입안이 쓴 이유는 위장 질환이나 역류성 식도염일 수 있습니다. 위장과 식도의 염증이나 병이 있을 때 입안이 쓰기도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위산 과다, 위산 부족, 속 쓰림, 소화 불량 등의 위 기능 장애로 이어지고 위산이 역류되어 식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혀의 백태
- 네 번째로 알려드릴 입안이 쓴 이유로는 혀의 백태를 들 수 있는데요. 백태는 혀 부분에 세균과 찌꺼기 등의 각질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으로 세균이 분해하는 과정에서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부산물을 만들어 구취가 날 수도 있습니다. 양치할 때는 혀까지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세게 자극을 주지 않도록 부드럽게 잘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5. 구내염
- 이번에 알려드릴 입안이 쓴 이유는 구내염일 수 있다는 것인데요. 과도한 업무나 스트레스, 피로가 쌓이면서 비타민이 부족하게 되고 구내염이 생기면 입안에 쓴맛이 나게 됩니다. 구내염은 면역 저하가 요인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입병 약을 바르거나 비타민의 섭취가 가장 중요하며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구강 건조증
-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입안이 쓴 이유는 구강 건조증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강 건조증의 경우에는 입 안의 침만 마르는 것이 아니라 갈증 증상까지 나타나게 되며 당연히 입안에 쓴맛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은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입안이 쓴 경우라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7. 쇼그렌 증후군
- 쇼그렌 증후군이란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서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전신에 걸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가장 대표적으로 눈과 입이 건조해지게 됩니다. 입이 잘 마르고 심한 구강 건조를 일으키기에 입안이 쓰고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입안이 마르는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쇼그렌 증후군을 의심하고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받아보시기 바랍니다.
8. 알레르기 치료약
- 비염이나 알레르기로 인하여 복용하는 약 안에는 입안이 마르게 되는 성분들이 있어 구강에 쓴맛을 부추기는 원인이 됩니다.
여기까지 입안이 쓴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밖에 입냄새 심한 이유, 눈물이 자주 나는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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